T-Con(타이밍컨트롤러)은 Display Driver IC를 제어하는 칩으로 튜너/그래픽카드로부터 영상정보를 받아 이를 각각의
DDI로 보내고, DDI는 이 영상정보를 받아 각 픽셀의 R/G/B 화소 변환을 통해 색상을 구현합니다.
Display 패널의 크기가 커지면서 각 픽셀에 데이터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시간차가 발생하고, 이는 화면의 잔상(끌림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고속의 T-CON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근 4K(UHD) TV 등장과 함께 Display 패널의 대형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며, T-CON-DDI 상호간 초고속 데이터 송수신 기술이 업계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