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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돌잔치머그컵

지스타 2025.03.05 11:52 조회 수 : 0

.돌잔치머그컵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올해 초 인수한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공조) 시스템 기업 한온시스템에 대해 “재무구조 정상화와 첨단 기술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3년 내 경영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 업황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하는 등 한온시스템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고강도 혁신 작업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돌잔치우산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 회장이 지난달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2025년 한온시스템 경영 전략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4일 전했다. 조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온시스템의 과거 오류, 잘못된 관행을 정확히 분석·개선해 향후 3년간 어떻게 혁신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당장 지금부터 모든 구성원이 절박한 심정으로 적극적인 혁신을 실행하자”고 강조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43억 원으로 전년보다 52.6%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98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돌잔치접시조 회장은 한온시스템 개선 방향으로 △혁신경영 습관·마인드 셋 장착 △산업·시장에 대한 이해 강화 △지속 가능한 R&D 방안 제고 △투명하고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고 국가 경쟁력에 보탬이 되는 첨단 기술 R&D에 온 힘을 쏟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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