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경기 부천·시흥·성남·이천시 4개 지역에 '경기형 과학고'가 개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 결과 부천고·분당중앙고·시흥과학고(가칭)·이천과학고(가칭) 네 곳 모두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업판촉물이번 교육부 지정 동의에 따라 도교육청은 특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4개 과학고가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남시는 풍부한 IT·바이오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분당중앙고등학교를 과학고로 전환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 시가 바이오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시점에 과학고 유치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바이오·생명과학 특화 과학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서울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과학고 설립을 과학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넘어 미래 첨단산업과 연계한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으로 삼겠다"면서 "과학고 학생들이 부천대장 첨단산업단지, 부천로봇산업연구원 등 연구개발 기관과 온세미코리아 등 반도체 기업에서 연구와 인턴십 활동을 함께 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 전환교인 부천고와 분당중앙고는 2027년 3월, 신설교인 시흥과학고와 이천과학고는 2030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답례품제작시흥시가 추진하는 과학고는 전국 최초로 '서울대 협력 과학고등학교'로 운영한다. △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과 연계해 바이오·생명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창의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부천과학고는 로봇·문화예술 등 부천만의 강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만든다.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등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전공 트랙을 개설한 계획이다. 또한 부천문화재단·경기예술고등학교와 협력해 부천예술과학아카데미와 애니사이언스(Animation+Science) 등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