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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크롱아 2025.02.28 16:56 조회 수 : 0

김치냉장고단순 도급을 맡은 시공사(건설사)도 분양 성과가 중요하다. 특히 국내는 시행사가 시공사보다 취약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어 리스크에 대응할 여력이 떨어진다. 시행사가 분양 흥행으로 수분양자로부터 현금(분양대금)을 거둬들여야 시공사도 제때 공사비를 받을 수 있다. lg김치냉장고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부터 미분양을 기록한 상황이다. 주요 분양 현장 중 하나로 꼽힌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이달 특별공급 193가구 모집에 52명이 청약했고 일반분양 342가구 모집에 1, 2순위 종합 225만 접수되며 미달했다.상반기 중 분양하는 '부산 르엘 리버파크 센텀'의 성과가 중요하다. 롯데건설이 1조원에 달하는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책임준공을 약정한 곳이다. 이자 부담이 큰 브리지론이 오래 유지된 만큼 시행사 백송홀딩스의 재무 상태가 좋지 않고 20 23년 말 기준 자본총계가 -1497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져 있다. 분양이 흥행하지 못하면 공사비 지급에 차질이 생기고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진다. 롯데건설은 책임준공을 약정했기 때문에 2030년 5월까지 준공하지 못하면 1조원의 채무를 인수해야 한다. 업소용냉장고롯데건설은 공사대금 회수가 지연되면서 공사비 선투입으로 인한 자금 투입과 차입이 불어났다. 미청구공사가 증가와 더불어 이를 포함한 한국신용평가는 둔촌주공 등 서울 정비사업장과 입주 예정현장에서 매출채권의 점진적 회수가 전망되나 광주중앙공원 등 초기 분양실적이 저조한 지방 현장의 경우 공사비 선투입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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