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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전문변호사

최혜성 2025.02.25 12:50 조회 수 : 0

성범죄전문변호사 동안 더본코리아는 감귤오름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맥주’라고 홍보해 왔다. 지역 농가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게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감귤오름의 감귤 함량을 보면, 실제 농가에서 매입한 감귤 양은 많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감귤오름의 감귤 함량은 타사 과일맥주와 비교했을 때 낮다. 오스트리아 맥주 예거 라들러 피치의 경우, 복숭아 농축액이 0.4822% 함유돼 있으며 독일 쉐퍼호퍼 자몽은 자몽주스 5.5%, 브롤브루 레몬은 레몬주스농축액이 2.1%, 싱가포르 타이거 라들러 레몬은 레몬추출농축액이 0.12% 들어가 있다. 이애 대해 회사 관계자는 “감귱 농축액을 테스트하며 맛이 향과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함량을 고른 것”이라며 “식품 유형이 맥주로 분류돼 있고, 기타 주류로 분류되는 타사 제품과는 명확히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편, 더본코리아가 출시한 통조림햄 ‘빽햄’도 최근 비싼 가격에 비해 돼지고기 함량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5만1900원에 판매되는 빽햄(200g) 9개 세트는 2만1750원으로 동일 용량의 스팸 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돼지고기 함량은 빽햄이 85.42%로 스팸(92.37%) 보다 적다. 이 같은 논란에 백종원 대표는 지난 달 26일 유튜브에서 “후발주자라 생산단가가 높아 원가 차이가 많이 난다”며 “빽햄의 돼지고기 200g 기준 함량 차이는 14g 정도인데, 고기 원가로 따지면 100원이 안되는 만큼 100원 아끼자고 고기 함량을 줄이겠느냐”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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