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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하남포장이사

나잇값 2025.02.24 22:38 조회 수 : 0

하남이사선진국 수준 질 관리 가능...병상 부족·노후화된 장비 등 개선 필요 외상외과 전문의들의 노력은 외상센터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미국외과학회의 ‘외상질관리 프로그램’에서 2021~2024년 4년 연속 상위 1% 치료 성적을 냈다. 예방가능사망률은 5% 미만으로 선진국 평균인 10%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예방가능사망률은 이송, 진단,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사망률을 의미한다. 하남포장이사외상센터는 앞으로 센터 규모를 더욱 확장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정 교수는 “현재 전국 외상센터는 시도 단위로 배치된 상태”라며 “인구수를 기준으로 외상센터를 배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병상이 남는 센터가 있는가 하면 아주대병원처럼 병상을 늘려야 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2024년 기준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는 약 1300명의 중증외상 환자가 입원했다. 국내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입원 규모 2위인 의료기관의 700여명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정부의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은 5년 단위로 센터를 운영하고 평가해 인구가 많은 권역에 병상을 확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최근의 의정 갈등 사태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하남이사업체장비와 시설 재편도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의 외상센터 인력, 장비, 시설 기준들은 2012년 외상센터들이 설립되기 시작한 때 마련됐다. 당시 권역외상센터별로 시설, 장비 등 인프라 확보를 위한 80억원이 지원됐다. 장비 구입 과정에서 체계적이지 못했던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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