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소액결제미납그리고 이날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사실상 FA를 선언한 게레로에 대해 '그의 실력과 27세 시즌부터 계약이 적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FA 예상 계약 규모는 최소 4억~5억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현지 매체들 보도를 종합하면 게레로는 적어도 5억달러 수준의 오퍼를 기다렸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가 "원하는 수준에 가깝지 않았다"고 했으니, 토론토가 제시한 조건과는 1억달러 이상의 차이가 났을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는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을 것이다. 실질적인 오퍼가 온다면 말이다"라며 협상 재개 여지를 뒀지만, FA를 앞두고 계약을 연장하지 못한 거물급 선수가 협상을 재개한 예는 없다. 대표적인 선수가 애런 저지다. 저지는 2022년 4월 뉴욕 양키스가 제안한 7년 2억1350만달러의 연장계약 오퍼를 거절하고 그대로 시즌에 들어가 역사적인 62홈런을 때린 뒤 시장에 나가 결국 9년 3억6000만달러의 양키스 구단 최고액 기록을 세우며 잔류했다. 휴대폰소액결제정책이제는 토론토의 선택만 남은 셈이다. '정말' 5억달러 이상을 제시해 게레로의 마음을 사든지, 아니면 트레이드다. 토론토가 오는 여름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공산이 크다. 어쨌든 시즌이 끝나면 그는 FA가 되고 토론토와 작별한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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