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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웨딩홀

익룡1 2025.02.22 04:55 조회 수 : 0

익산웨딩홀전리젠시는 당시 300억 원 규모 우선수익권증서를 발행하고 320억 원 규모 브릿지론을 조달했다. 증서 금액이 대출액의 120~130% 수준임을 감안하면 약 250억 원 대출이 실행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본PF가 막혀 브릿지론 상환이 지연되자 ‘채무 인수 약정’에 따라 관련 채권을 매입한 타이거레저는 아예 대체 사업자로 나서려 공매에 나온 부지까지 낙찰받았다. 낙찰가는 337억 300만 원, 감정가 725억 4400만 원의 46.5%였다. 이후 타이거레저 측 실무자들이 거제시와 접촉해 기한 연장을 타진했지만 끝내 불발됐다. 군산웨딩홀부지를 제외한 사업권은 여전히 서전리젠시가 갖고 있는 데다, 대체산림 조성금(54억 3000만 원), 산지복구 예치금(148억 원), 생토보존 부담금(3억 8000만 원) 납부 등 선결 과제가 너무 많았던 탓이다.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에 따라 인도네시아할랄청(BPJPH) 공식 할랄 인증기관인 ‘BIC 할랄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BPJPH 하이칼 하산 청장을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BPJPH 하이칼 하산(Dr. Haikal Hassan) 청장, BIC 할랄코리아 김수일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에 따른 업무협약 및 특임교수 임명식을 진행했다. 전북웨딩박람회2014년 인도네시아 정부의 할랄제품보장법 제정에 따라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식품, 화장품, 의약품, 공산품 등에 대해 2026년 10월부터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이슬람권과 교역하는 기업에서는 할랄 자격증이 필수적 역량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거제시가 인허가 취소를 결정하면, 타이거레저가 같은 자리에 새로운 골프장 프로젝트를 진행할 공산이 크다. 이 경우 경남도로부터 다시 사업자 지정과 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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