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홍대피부과이는 의정 갈등 여파로 대다수 국내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하면서 생긴 결과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올해도 휴학 투쟁을 지속하기로 의결한 상황이다. 극적인 상황 반전이 없다면 올해 상반기에도 이들의 복귀는 기약할 수 없게 됐다.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 회복 가능한 돌파구는? 정부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해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정부와 의료계가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 협의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의료계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구체적인 의료개혁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는 한, 갈등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협력이 어렵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8일 제43대 의협 회장으로 당선된 김택우 회장은 "(전공의 복귀를 위한) 정부의 특례 방침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현 상태로는 의대교육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제대로 된 방편을 제시해야 이후 대화가 가능하다"고 못박았다. 홍대보톡스의학 연구와 교육에 관해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역시 올해에는 소통과 협력을 주요 과제로 천명했다. 지난달 취임한 한상원 신임 의학한림원장은 "의학한림원은 학문적 독립성과 가치중립성을 지키면서도 정부나 국회, 공공기관 및 의협·대한의학회 등과 협력해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하는 '의료 인력 수급 추계 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는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청회를 통해 의료계와 정부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의대 정원 확대 논의는 1년 더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합의 도출이 2월 뒤로 미뤄지면 의대 수업 및 실습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의대생 복귀 추진 역시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지난 1년간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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