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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전문변호사

전문변 2025.02.08 17:16 조회 수 : 0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개월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15.71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2% 상승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자, 지난해 8월(2.0%) 이후 첫 2%대 상승률이다.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 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렸다. 석유류 가격이 전년 대비 7.3% 올랐고, 가공식품류도 2.7% 상승했다. 채소류와 축산물 가격은 각각 4.4%, 3.7% 뛰었다. 소비자의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 비중이 커서 가격변동에 민감한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2.5% 올라 지난해 7월(3.0%)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 역시 1년 전보다 2.0% 오르면서 지난해 7월(2.1%) 이후 처음으로 다시 2%대 상승률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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