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사은품추천SK텔레콤[017670]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Aster)가 오는 3월 북미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에스터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AI 비서를 지향하며 사전 조사 및 계획, 실행까지 수행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보조배터리이용자가 일정이나 해야 할 일을 잊었는지 기억을 상기하고 조언하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공연 관람을 원할 경우, 적합한 공연을 추천하고 공연 장소 주변의 식당과 교통편까지 상세히 소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 뒤 각 일정에 대한 리뷰 확인과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실행하도록 도와줍니다. 보조배터리제작또 '아무런 계획이 없는데 뭘 해야 할까'라고 물으면 에스터는 주변의 쇼핑과 맛집 방문, 공연 관람 등을 제안하며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적절한 계획을 세워줍니다. 이러한 기능 완성을 위해 SK텔레콤은 다른 AI 에이전트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usb대화형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에스터에 탑재하는 등의 파트너십도 추진됩니다. SK텔레콤은 CES 2025 기간부터 에스터의 베타 서비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올 하반기 미국에서 정식 출시를 거쳐 내년 다른 국가들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석근 SK텔레콤 GPAA 사업부장은 "기존의 다른 AI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단순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에스터는 일상에서 필요한 행위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