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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개인회생신용회복최근 중국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로프에 매달아 처벌하는 듯한 영상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우인 등 중국 SNS에는 서부 쓰촨성 이빈의 한 건설현장에서 촬영됐다며 영상 하나가 확산됐다. 영상엔 3명의 근로자가 현장 안전벨트 체험 구역에서 로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한 근로자는 수치스러운 듯 고개를 떨구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자 현지 당국은 진위 조사에 나섰다. 영상 속 상황은 실제로 지난 9일 지역 내 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홍성신문에 따르면 영상 속 근로자 3명은 안전 벨트를 미착용해 이 같은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는 이들이 매달린 모습만 촬영됐는데, 실제로는 리프팅 장치를 이용해 일정 높이까지 들어올린 뒤 떨어뜨려 공중 40~60cm 높이에서 멈추도록 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고 한다. 온라인에서는 이를 두고 “인권 유린”이라는 의견과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는 의견이 대립했다. 안전교육 체험을 받은 근로자들은 “벌금을 내는 것보다 (체험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공사 현장 담당자는 이들 3명이 처음으로 안전 의무를 어겼기 때문에 별다른 패널티 없이 안전벨트 체험으로 끝냈다며, 추후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되면 해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51 최근 불황에 빠진 자동차와 달리 소시지 판매량은 해마다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다 밥먹자 2025.03.20 0
5650 이용해 구조적인 변형을 더해 본인이 원하는 코의 모양도 만들 수 있다 박수희 2025.03.20 0
5649 기능적 코 성형’ 답답한 만성비염 개선·미용 효과 일석이조 소수인 2025.03.20 0
5648 권석윤 생명硏 원장 “개방형 혁신+연구수월성 제고, 국가 바이오 파로마 2025.03.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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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5 너무도 많다”며 “사태의 전개를 예의주시하는 동시에 주도면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 박진주 2025.03.20 0
5644 “후지산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송재익 축구 캐스터 별세 김복산 2025.03.20 0
5643 씨마른 법인택시 운전사…첫 취업 땐 月40만 원 6개월 지원 오래장 2025.03.20 0
5642 환으로 ‘한국 생산공장 철수’라는 극약 처방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테라포밍 2025.03.20 0
5641 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 또는 눈…많은 곳 10㎝ 이상 넘무행 2025.03.20 0
» 건설 현장 한 가운데 '대롱대롱'… 중국식 안전교육에 '갑론을박' 김성훈 2025.03.20 0
5639 캠핑 사고, 13세 미만 화상·열상 ‘빈발’ 잠자리 2025.03.20 0
5638 CJ그룹 “글로벌 인재를 모십니다 과메기 2025.03.20 0
5637 5주년 5·18행사위원회 공식 출범 장비룡 2025.03.20 0
5636 한국거래소, '7분 거래 중단' 사태에…넥스트레이드 합동점검 실시 연정훈 2025.03.20 0
5635 한국과 일본은 오랜 시기를 걸쳐 계란밥을 즐겨 먹는데, 초민비 2025.03.20 0
5634 “자유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평양에서 김정은 만나겠다” 곽두원 2025.03.20 0
5633 프랑스, 美 자유의 여신상 반환 요구… “폭군 편에 선 미국, 자격 없어” 청아 2025.03.19 0
5632 가금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피를로 2025.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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