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성범죄변호사선임비용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계를 반려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의대생 복귀 시한인 3월 말이 다가오면서 국립대를 비롯해 주요 의대들도 같은 방침을 논의 중이다. 앞서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진이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내면서, 의대생 복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이 온라인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서는 의대생 복귀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각 대학 총장과 의대 학장은 물론 교육부 관계자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가 있는 대학들은 의대생들의 추가 휴학 신청을 반려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날 공문을 통해 "형식적으로는 개인 사유에 의한 휴학 신청이라도, 실질적으로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 신청에 대해서는 승인하지 않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의대는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 휴학과 이후 복학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책임이 있으므로 대학의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휴학 승인 여부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일부 대학에서는 이미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을 반려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전북대는 학칙상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휴학계를 제출한 654명의 신청을 모두 반려했으며, 지방 거점 국립대 총장들도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부 사립대는 여전히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11 외국인 강력범죄 증가…수원시 적극 개입해야 new 신설동 2025.03.19 0
5510 감기약·수면제에 중독?…'대체마약' 불법반입 4년 만에 43배 new 이현아 2025.03.19 0
» 40개 의대 총장들 "집단 휴학 불가" 가닥…19일 긴급회의서 논의 new 정혜수 2025.03.19 0
5508 올해도 CJ대한통운 직접 갔다...무슨 말 했나 곽두원 2025.03.19 0
5507 지난해 경기도 화재 건수 감소…인명·재산피해는 증가 산화철 2025.03.19 0
5506 미국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제외된 선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보보 2025.03.19 0
5505 [속보]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다” 최택 2025.03.19 0
5504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이달 18일까지 조기 지급 이성희 2025.03.19 0
5503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월비릭 2025.03.19 0
5502 국가 승인 통계를 활용한 영유아 사교육비 본조사 모바일 2025.03.19 0
5501 尹이 말해야 끝난다…'헌재 결정 승복' 공방 속 열흘째 침묵 이성희 2025.03.19 0
5500 알맹이 빠진 삼부토건 주가조작 조사 민지아 2025.03.19 0
5499 이 원장은 삼부토건 조사 대상에 김 여사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포함 간보기 2025.03.19 0
5498 치킨-햄버거 이어 커피까지…“배달앱 주문하면 더 비싸요” 최지혜 2025.03.19 0
5497 인천해양경찰이 13일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60대 2명을 구조했다. 미래산업 2025.03.19 0
5496 ‘보고 싶다’ 1원 씩 200번 전 여친에게 송금…20대 남성 결국 최지혜 2025.03.19 0
5495 해킹 은폐 의혹' 위메이드, 신뢰 회복 요원한 까닭은 로이더 2025.03.19 0
5494 삼부토건 의혹' 여야 공방…"권력형 범죄" vs "김건희 폰커리 2025.03.19 0
5493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수면제를 직접 투약하거나 일부 나잇값 2025.03.19 0
5492 안철수 “이재명, 5개 재판 무죄 나오면 그때 출마해라” 김수연 2025.03.19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