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구답례품포천의 한 기도원에서 고소작업대 위에 사다리를 놓고 나무를 자르던 70대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답례품1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분께 포천 선단동의 한 기도원에서 나무를 자르던 70대 남성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기도원 시설관리자인 A씨가 이동식 고소작업대 위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울산답례품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에 비해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4년 경기도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7천931건으로 전년 대비 3.3%(271건) 감소했다. 2022년 8천604건, 2023년 8천202건으로 2년 연속 줄어들었다. 화재 사고를 발화 요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가 3천105건(39.2%)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33.9%), 기계적 요인(12.5%), 원인미상(4.7%), 화학적 요인(4.2%)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화 , 1개 소방서 또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대응 단계 발령 건수는 2022년 56건, 2023년 111건, 지난해 249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김재병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는 대형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 화재 대응 훈련 등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변화한 환경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