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도박빚개인회생이마트 신제주점에서 연기가 나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져 노사 간 마찰을 빚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2일) 이마트 신제주점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이마트 측의 의견이 없을 경우 조사 결과는 10일 뒤 공개될 예정입니다. 소방이 노조 측이 제기한 사측의 초동 대처 미흡과 관련해 CCTV와 관련 기록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고, 비상문 등도 정상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측에서 직원들에게 계속 근무를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 확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마트노조 제주본부 등은 그제(11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 경보가 울렸지만 대피 지시는 없었고, 비상문은 닫혀있었다"며 "대형 화재였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계속 근무를 지시한 관리자에 대한 진상조사와 화재 안전 점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이마트 측은 "화재 경보 시 모든 비상문은 잠금 해제됐고, 일부 시간이 걸렸지만 대피 유도도 이뤄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신제주점 지하 1층에서 공조기 벨트 과열로 인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용객과 직원 등 37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은 환자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370명 대피' 이마트 연기 소동에 노사 마찰.. 소방 조사 피를로 2025.03.14 0
4845 부산 경찰, 대통령 탄핵 선고일 비상설부대 투입해 질서 유지 민지아 2025.03.14 0
4844 체계적인 운영 위한 체험 프로그램 유형 사바사 2025.03.14 0
4843 카드 포인트로 쌓은 '적립기금'...지방세수에 '알토란' 이현아 2025.03.14 0
4842 '이재명 체포조 모집' 글 올린 70대 송치..."술김에 그랬다" 로이더 2025.03.14 0
4841 [속보] 대검,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 고수..."입장변함 없어" 전지현 2025.03.14 0
4840 주장했던 여러 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꽃밭이 2025.03.14 0
4839 [속보]헌재,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재판관 전원일치 기각 다니엘 2025.03.14 0
4838 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 200억 넘겼다…'가장 비싼 아파트' 지혜정 2025.03.14 0
4837 활동형복합체험실은 가상현실복합공간 럼프형 2025.03.14 0
4836 김씨는 2020년 7월 안 전 지사와 치료비 총 3 애헤이 2025.03.14 0
4835 [속보] 경찰, 서부지법 사태 137명 수사...87명 구속 정수현 2025.03.14 0
4834 [속보] 대검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규정 정비는 논의" 코요테 2025.03.14 0
4833 건강·진로’ 두 토끼 잡고 인기몰이 토토루 2025.03.14 0
4832 당시 수행비서였던 김씨를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 워크맨 2025.03.14 0
4831 8인 체제’로 사건 해결 속도 내는 헌재… 윤 대통령 탄핵 조만간 선고 포루쉐 2025.03.14 0
4830 헌재,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 모두 기각…전원일치 판단 이현정 2025.03.14 0
4829 "거기서 뭐해? 제발 내려와"...투자자 85%가 부정적 루루루 2025.03.14 0
4828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이듬해 에어맨 2025.03.14 1
4827 [속보] 공수처, "영장쇼핑 의혹...압수수색 통해 모두 해소됐다” 민지아 2025.03.14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