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전개인회생앵커의 '낮술 생방송' 논란이 제기된 JIBS 제주방송이 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법정 제재인 '주의'를 받았다. 방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앵커가 계속 부정확한 발음을 하는 등 음주 방송이 의심되는 부자연스러운 내용을 송출한 JIBS TV 'JIBS 8 뉴스'에 대해 주의 처분을 의결했다. JIBS가 받은 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 시 감점 사유가 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JIBS 측은 이날 서면 의견진술에서 "해당 앵커가 저녁 뉴스 대체(진행자)라는 사실을 잊은 채 당일 낮에 개최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반주를 했고,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자신이) 대체 앵커라는 사실을 인지했다"며 "뉴스 스태프는 (방송) 시작 후 이상을 인지하고 즉각 뉴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앵커에게 정직 3개월과 1년간 뉴스 제작 배제 징계를 내렸고 책임자인 취재기획팀장에게도 경고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심위는 "사후조치에 적정성이 없었다"면서 "수십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방송사고이고, 절대 있어선 안 될 음주 방송이다. 법정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방심위 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0일 'JIBS 8뉴스' 생방송에 출연한 조모 앵커는 총선 관련 뉴스를 진행하면서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다. 또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무소에서 22대 국회의원 정당 후보별 공약과 투표 주의사항 등이 담긴 선거공보물 발송이 진행됐다"는 문장도 끝까지 언급하지 못하고 여러차례 틀리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중 어깨를 수차례 들썩이기도 했다. 당시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항의가 쏟아졌고 JIBS 측은 문제의 뉴스 영상을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16 | [속보] 헌재 尹탄핵심판 결과 “수용하겠다” 54%…“수용 않겠다” 42% [NBS] | 신혜지 | 2025.03.14 | 0 |
4815 | 코스피, 변동성 확대…상승분 모조리 '반납' | 투아로 | 2025.03.14 | 0 |
4814 | 수건답례품 | 온남이 | 2025.03.14 | 0 |
4813 | 신규 주택 1만5천560가구 공급 | 고속도로 | 2025.03.14 | 0 |
4812 | 수건제작 | 아는게힘 | 2025.03.14 | 0 |
4811 | 포천시는 수도권 내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 | 물건얼마 | 2025.03.14 | 0 |
4810 | 검사 3명도 살아 돌아왔다…헌재 ‘전원일치’ 탄핵기각 [세상&] | 한경원 | 2025.03.14 | 0 |
4809 | 1년 동안 육체적 관계 맺고 "사랑해" 말했는데… '연애는 싫다'는 썸녀 | 푸아그라 | 2025.03.14 | 0 |
4808 | 투자 집행…지역본부 중 최대LH 경기남부 | 동탄남자 | 2025.03.14 | 0 |
4807 | "쿠팡·편의점 알바로 버텨"… 생활고 고백한 전 국회의원은? | 신혜지 | 2025.03.13 | 0 |
4806 | 명패제작 | 최소치 | 2025.03.13 | 0 |
4805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출시 | 얼마나 | 2025.03.13 | 0 |
4804 | 홈플러스"등급하락 미리 알았다"… 전단채 투자자들 "명백한 사기" | 과수원 | 2025.03.13 | 0 |
4803 | 문진 | 굉장하다 | 2025.03.13 | 0 |
4802 | [건강플러스] 목주름의 원인, '이것' 때문일 수 있습니다 | 전지현 | 2025.03.13 | 0 |
4801 | 트로피제작 | 놀면서 | 2025.03.13 | 0 |
4800 | 이 대표는 20대 대선 후보 시절 | 그건아니 | 2025.03.13 | 0 |
4799 | 기술유출 분쟁 코너 몰렸나… 석연찮은 호반의 LS 지분 매입 | 데이비드 | 2025.03.13 | 0 |
4798 | 마약전문변호사 | 전문의 | 2025.03.13 | 0 |
4797 | 나무상패 | 엔두키 | 2025.03.1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