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인터넷가입현금지원인도에서 현지인들이 이스라엘 출신 관광객 여성 2명을 집단 성폭행하고 남성 1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함피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출신 여성 관광객 1명과 현지 홈스테이 운영자 여성, 남성 관광객 3명이 현지 호수를 둘러보던 중 여러 명의 남성들에게 공격당했다. 현지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남성들을 강에 빠뜨리고 여성들은 성폭행했다. 남성 2명은 생존했으나 1명은 이틀 후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공격에 가담한 무리 중 2명의 남성을 체포했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관광객 일행을 몰래 따라다니다가 공격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생존한 남성 1명은 미국 출신이었다. 미 국무부도 “미국 국민이 범행 피해자 중 1명이라는 정보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존한 여성 증언에 따르면 3명의 남성이 바이크를 타고 자신들에게 와 기름을 넣을 수 있는 것이 어디냐며 말을 걸어왔다. 그러나 이후 1명이 100루피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위협이 계속되자 남성 관광객 1명이 20루피를 건넸고, 그러자 3명이 자신들끼리 다툼을 벌이다 이내 관광객 그룹을 공격했다. 함피는 카르나타카주의 오래된 도시로 사원 유적지 등이 많아 198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관광지다. 카르나타카 주지사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숨진 피해자를 애도하고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는 최근 성폭력, 살인 등 강력범죄가 관광객을 상대로도 자행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치안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여성 인권이 극도로 낮아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비일비재한 것이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논란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 현지에서도 여성에 대한 잔혹한 범죄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등 사회적인 논쟁도 커지는 분위기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28 대구두피문신 도적1 2025.03.13 0
4727 20대 만취 운전자가 들이받은 택시에서 불…60대 기사 숨져 한국브 2025.03.13 0
4726 국민 100%로 대선 후보 뽑자... 이재명 견제에 김부겸·김동연 "적극 환영" 이서아 2025.03.13 0
4725 수원서 10대 자녀 포함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신메뉴 2025.03.13 0
4724 결혼답례품 웨박후 2025.03.13 0
4723 이재명 "검찰이 해괴한 잔꾀로 尹 석방…아마 한 패라서 그럴 것" 아고리 2025.03.13 0
4722 강산업 특별법 제정과 범정부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헤헤로 2025.03.13 0
4721 '의대 증원' 원점에 입시 지형 흔들…"지방권 의대 입시 혼란 가장 클 것" 오가원 2025.03.13 0
4720 홍대피부과 메이지 2025.03.13 0
4719 [단독] 감사원 '잼버리 감사' 이달 발표 예정… 하계 올림픽 도전 변수되나 포켓킹 2025.03.13 0
4718 직장 내 괴롭힘 호소하며 사직서 제출한 직원에게 휴식 지시해놓고 사직 처리했다면 부당해고 체프먼 2025.03.13 0
4717 주유건 꽂은 채 도로에…기름 넣고 깜빡한 50대 운전자 사이훈 2025.03.13 0
4716 결혼식답례품 소나타 2025.03.13 0
4715 [단독] 선관위, 수사로 퇴직수당 4300만원 못 받게 된 상임위원에 "3개월 더 근무" 특혜 김희열 2025.03.13 0
4714 신논현역피부과 관료매 2025.03.13 0
4713 경국대·가톨릭상지대·안동과학대 등 지역 대학 역량 인정받아 김서정 2025.03.13 0
4712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맞물 파파라 2025.03.13 0
4711 리팟레이저 페이지 2025.03.13 0
4710 "尹 구속취소, 다음은 탄핵 기각", 대통령 지지자들 끝까지 집회 이어갈 것 공지현 2025.03.13 0
4709 탄핵 선고 앞둔 헌재는 지금… 낮에는 '반탄 세상', 밤에는 '찬탄 세상' 맘터치 2025.03.13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