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이준석 "민주당, 보복성 탄핵 거론할 때 아냐"

클립인 2025.03.12 12:39 조회 수 : 0

.강아지분양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의 책임이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있다며 그의 탄핵을 거론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보복성 탄핵을 거론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저는 오동운 공수처장과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러나 조직의 수장에게 명예로운 결단을 촉구하는 것과 탄핵으로 압박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라며 "민주당은 당혹스러움 속에서 보복성 탄핵을 거론할 것이 아니라, 이번 사태에서 드러난 입법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과거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당시에도 '예방적 탄핵'의 위험성을 지적했던 것처럼, 지금의 '보복성 탄핵' 역시 정치적 신뢰를 갉아먹는 위험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지난 몇 달 동안 정치권은 탄핵이라는 엄중한 절차를 지나치게 가볍게 사용해 왔다. 이제는 절제할 때"라고 썼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 의원총회 직후 국회 본청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심 총장은 1심 법원의 이해할 수 없는 판단에 즉시항고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볼 기회를 포기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풀어줬다"며 "민주당은 즉시 심 총장을 고발하겠다. 즉각 사퇴를 거부한다면 탄핵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5당은 심 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심 총장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 야5당 공동 탄핵 등도 검토 중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80 부동산전문변호사 페스츄 2025.03.12 0
4679 尹탄핵심판 변수 떠오른 ‘구속취소’…변론재개 요구 나와 구례요 2025.03.12 0
4678 보조배터리 밥먹자 2025.03.12 0
4677 정부·여당, 가상자산 ETF 도입·법인 투자 허용 추진 하지현 2025.03.12 0
4676 인도서 관광객 여성 집단성폭행, 남성은 강에 빠트려 살해 피가남 2025.03.12 0
4675 초보의 숨은벽 도전 "숨은 용기" 꺼내라 [서울 4대 스릴 만점 코스 북한산] 나바바 2025.03.12 0
4674 [단독] 부실 조사 업체에 표창?… 가덕신공항 토지보상 논란 최성현 2025.03.12 0
4673 [단독] 선관위, 수사로 퇴직수당 4300만원 못 받게 된 상임위원에 "3개월 더 근무" 특혜 민지아 2025.03.12 0
4672 성범죄변호사 테무산 2025.03.12 0
4671 기념품 파로마 2025.03.12 0
4670 봉준호 '미키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국내서도 200만 돌파 루기아 2025.03.12 0
4669 최상목 대행 "국가기관·주요인사 위협 우려” 사전 예방 당부 청은아 2025.03.12 0
4668 생일답례품 박진주 2025.03.12 0
4667 형사전문변호사 똘비 2025.03.12 0
4666 관공서판촉물 테라포밍 2025.03.12 0
4665 폐수 유출 관련 염색산단 시설 107곳 전수조사 트루카 2025.03.12 0
4664 인스타팔로워늘리기 최신세 2025.03.12 0
4663 탄핵 플랜B 없다는 국민의힘…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남의 집 불구경? 최윤정 2025.03.12 0
4662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통렬한 반성...특혜 채용 관련 직원 징계요구" 최혜성 2025.03.12 0
4661 “되팔아 400만원 벌었대”…홈플 상품권 ‘역베팅’ 대란 내리추 2025.03.12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