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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아현역 2025.03.12 03:00 조회 수 : 0

.김 회장은 “코스닥은 정부의 노력으로 세계 유수의 기술주 시장이 됐다”면서도 “한국의 시가총액 30위 기업 중 코스닥 상장사는 단 하나에 불과한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미국에서 소위 혁신기업이 증시 시가총액 최상위 30위 중 16개를 차지하는 점과 극히 대조되는 대목이다. 세탁기미래 네트워크 기술이 펼쳐질 'K-랩'에서는 KT의 네트워크 비전과 KT 6G가 지향하는 핵심 기술이 소개된다. 6G 네트워크 기술, AI 네트워크 기술, 재해 복구 기술, 양자통신 기술 등 KT가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구현될 KT 6G는 위성과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이용해 진화할 인프라로써 현재와 다른 전송속도와 지연시간, 망 생존성, 커버리지를 확보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 쇼케이스저궤도와 정지궤도 위성, HAPS(High Altitude Platform) 등 여러 계층의 비지상망(NTN·Non-Terrestrial Networks) 통신 플랫폼이 오버레이 형태로 구성돼 기존 지상망과 통합된 3차원 공간 커버리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끊김 없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커넥티비티(Ubiquitous Connectivity)를 구현한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쇼케이스렌탈AI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선보인다.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기지국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과 AI가 의도를 파악하고 맥락을 이해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제안하는 시맨틱 통신 연구에 대한 로드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재난 상황에서도 연결성을 유지하는 멀티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재해 복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 기술은 AI 동적 리소스 할당과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화 복구 매커니즘을 통해 대규모 망 장애가 발생해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 역시 기술주 시장이 중요한 만큼 서둘러 선진 벤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게 김 회장 생각이다. 김 회장은 “코스닥 펀드 조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유동성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회의 새로운 목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생태계 조성으로 하겠다고 했다. 또 협회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김 회장은 “중요한 것은 비바람이 불 때도 버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펀더멘탈(기초체력)”이라며 “위기를 인식하고 제대로 된 솔루션을 신속하게 만들어 대처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해 부산에서의 중요 역할도 자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회장은 “부산은 한국경제뿐만 아니라 벤처생태계에서 아주 중요하다”며 “우수한 지역 산업 인프라가 벤처생태계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협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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