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장관 이마에 '검은 십자가'…"주술인 줄" 시끌

전지현 2025.03.11 13:34 조회 수 : 0

.성범죄변호사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 뉴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유가 따로 있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미국 국무장관 이마에 검은 십자가'입니다. 지난 5일 미국의 한 방송사 뉴스에 출연한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의 모습입니다. 루비오 장관은 내내 이마에 검은 십자가를 그린 채 등장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는데요. 그런데 이날은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이었습니다. 성직자들이 속죄와 참회의 표지인 재를 사용해 이마에 십자가를 그려주면 신자들은 그대로 하루를 보낸다는데요. 독실한 가톨릭 신자라는 루비오 장관도 자기 신앙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십자가를 지우지 않고 뉴스에 등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정치인이 뉴스에까지 이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에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국 정치판도 주술에 절여진 줄 알았네" "저렇게까지 종교색을 드러낼 필요가 있나" "왠지 어디서 본 듯 익숙한 이 기분은 뭘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88 “자동차 산업 적신호” 글로벌 톱10에서 밀려날 수도 신설동 2025.03.12 0
4587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초민비 2025.03.12 0
4586 [단독] 선관위, 수사로 퇴직수당 4300만원 못 받게 된 상임위원에 "3개월 더 근무" 특혜 민지아 2025.03.12 0
4585 공기청정기렌탈 종소세 2025.03.12 0
4584 [속보] 조국 옥중서 “심우정 尹 수하일 뿐… 극우 부추기는 효과” 코요테 2025.03.12 1
4583 尹 구속 취소에 여야 엇갈린 반응…'탄핵심판' 영향 미칠까 이혜성 2025.03.12 0
4582 자영업자 두달새 '20만명 폐업'…전체 550만명으로 IMF보다 적어 산화철 2025.03.12 0
4581 정수기 소소데스 2025.03.12 0
4580 개인회생신청자격 바사삭 2025.03.12 0
4579 헌재의 올바른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 닭강정 2025.03.12 0
4578 에버랜드서도 없던 일…레고랜드 결국 '파격 결단' 내렸다 김지영 2025.03.12 13
4577 부산진구 상가건물 불… 인근 호텔서 10명 대피 소동 루루루 2025.03.12 0
4576 운전자는 벌금형 수배자였던 것으로 확인 전지현 2025.03.12 0
4575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통렬한 반성...특혜 채용 관련 직원 징계요구" 최혜성 2025.03.12 0
4574 '백설공주가 흑인?' 싫어요 100만개 찍히더니 결국… 김진아 2025.03.12 0
4573 대전의 한 초등학교 안에서 김하늘 김인제 2025.03.11 0
4572 "이건 아니죠!! 당장 그만두시길"…신애라, 분노 폭발한 이유 정혜수 2025.03.11 1
4571 [속보] 조국 옥중서 “심우정 尹 수하일 뿐… 극우 부추기는 효과” 최창호 2025.03.11 0
4570 대검찰청은 즉시항고에 '위헌 소지가 있다 칼이쓰마 2025.03.11 0
4569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 호혀허 2025.03.11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