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형사변호사행정안전부는 경기 포천시 이동면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 구호 활동을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2000만원을 교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구호사업비는 사고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에게 임시 주거시설,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앞서 6일 포천에서 발생한 사고로 민간인 15명이 부상을 당했고 9일 기준 10세대 20명이 인근 콘도·모텔 등으로 대피해 생활하는 중이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사고 피해 지역 주민이 하루 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