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성범죄전문변호사1500세대가 거주 중인 광주 한 아파트 단지 경리 직원이 수억원대 관리비를 빼돌리고 잠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광주 광산구 A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최근 관리비 횡령 혐의로 40대 경리 직원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B씨는 10여년간 약 7억원의 관리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25년째 해당 아파트에서 경리 업무를 맡고 있었다. 관리사무소 측은 그가 인터넷 뱅킹으로 관리비 처리 업무를 시작할 때부터 관리비가 빼돌려진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5일부터 돌연 출근하지 않았고, 다른 직원이 대신 은행 업무를 보러 갔다가 관리비 통장이 비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관리사무소 측은 통장 내역을 확인해 B씨가 상당 기간 횡령해온 정황을 파악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현재 B씨는 모든 연락을 받지 않은 채 잠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의 소재를 파악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전기요금과 수도요금 등 공과금을 납부하지 못하게 될 처지에 놓이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한 입주민은 "전기나 수도가 끊기지 않으려면 횡령한 돈을 주민들이 메꿔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08 법원, '윤 구속 취소' 결정…"구속기간 지나 기소" 이현정 2025.03.11 0
4507 성범죄변호사 욜로족 2025.03.11 0
4506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 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 와” 이청아 2025.03.11 0
4505 尹, 석방 후 관저서 탄핵심판 대비..."업무보고 사실 아냐" 포포로 2025.03.11 0
4504 앞다퉈 해외 가는 이유 있네…삼양 ‘웃고’ 농심 ‘울고’ 곽두원 2025.03.11 0
4503 한은 “2월 경상수지 흑자 확대…IT 중심 수출 증가세 지속 전망” 신민아 2025.03.11 0
4502 올해도 CJ대한통운 직접 갔다...무슨 말 했나 곽두원 2025.03.11 0
4501 고물가에 과소비 방지... 올해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이지아 2025.03.11 0
4500 ‘오폭 피해’ 포천에 재난구호비 2000만원 교부 사바사 2025.03.11 0
4499 합성 데이터로 탄생한 '그록3'…환각·결함 우려 괜찮나 곽두원 2025.03.11 0
4498 지난해 조세부담률 17.7%.. 2년 만에 4.4%p 감소 신혜지 2025.03.11 0
4497 더 포근한 화요일(11일) 최고 18℃…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나쁨’ 신라면 2025.03.11 0
4496 리플, 기가 강세기 도래로 '최고 1000달러 도달 전망' 한경원 2025.03.11 0
4495 내가 묵은 국내 5성급 호텔..."진짜 별이 다섯개일까" 곽두원 2025.03.11 0
4494 한국이 미국 속국?…정신 못 차린 美 유튜버 망언까지 럼프형 2025.03.11 0
4493 "이런 손님은 처음"..日카페 사장, 한국인 관광객 행동에 '감동' [따뜻했슈] 곽두원 2025.03.11 0
4492 3월 대설 피해지역에 재난특교세 13억원 교부 토토루 2025.03.11 0
4491 몸값 낮추고 배당 약속에도 시장 반응은 차가웠다... 서울보증보험, 공모주 일반청약 부진 이서아 2025.03.11 0
4490 가성비 무장 볼보 EX30, 국내 '전기 SUV' 정조준 곽두원 2025.03.11 0
4489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했다고 헌재 판단에 영향 주지 않아" 김희열 2025.03.11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