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문진

굉장하다 2025.03.08 05:31 조회 수 : 1

.문진이밖에도 다큐멘터리에는 제주 바다의 변화를 느낀 해녀 이유정 씨, 호주 수중사진작가 다니엘 니콜슨, 바다 보존을 위해 탐험대를 꾸린 로우라 멜러 등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무서운 속도로 바다가 망가지고 있다고 증언했다. 인간의 무분별한 욕심이 그 원인이다. 무법지대 ‘공해’…보호조약 체결될까문진제작 유독 바다가 빠른 속도로 망가지는 원인 중 하나는 국가의 관할이 없는 무법지대 ‘공해’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공해는 전 세계 바다의 61%를 차지하지만,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주체가 없어 무분별한 남획과 파괴가 이뤄지고 있다.트로피제작업체대표적인 게 다양성 파괴. 모든 상어와 가오리 종의 37%는 멸종위기에 처했으며, 매년 1억마리의 상어가 포획되고 있다. 태평양 장수거북, 참다랑어 등은 최근 30년도 새 개체수 90% 이상이 줄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박에서 공해에다 기름,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직접적으로 지형을 파괴하며, 해양생태계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심해 채굴 또한 다수가 공해에서 추진되고 있다.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자연보호 의무에 따라 각국은 자국 경계 내의 자연을 보호하고, 공해에서 자국민의 활동을 규제해야 한다. 하지만 강제성은 없다. 자국 및 특정 기업의 욕심에 따라 바다를 파괴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유엔은 지난 2023년 법적구속력이 있는 글로벌 해양조약인 BBNJ 협정을 합의했다. 이후 지난 5일까지 스페인, 프랑스 등 18개 국가가 비준을 완료했다. 유럽연합 또한 글로벌 해양조약의 비준 동의안을 가결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85 文평산책방, 尹석방 날 올린 글 뭐길래…"한가하냐" 논란에 삭제 김서정 2025.03.11 0
4484 법원, 영풍·MBK 손 들어줘…영풍, 신설 유한회사에 현물 출자 김희성 2025.03.11 0
4483 뉴진스처럼… 화물차 기사도 갑에게 '시정 요구' 할 수 있을까 곽두원 2025.03.11 0
4482 지난 8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 성유리 2025.03.11 0
4481 탄소 배출하는 크루즈서 탄소 배출 막자는 '형용모순' [추적+] 곽두원 2025.03.11 0
4480 [단독]박세현 검찰 특수본부장 “윤 대통령 석방취소 ‘보통항고’도 고려 안 해” 고속도로 2025.03.11 0
4479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했다고 헌재 판단에 영향 주지 않아" 민지아 2025.03.11 0
4478 경기 수원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동탄남자 2025.03.11 61
4477 상속세 논쟁 왜 꼬였나: 최고세율 인하에 집착한 尹의 패착 곽두원 2025.03.10 0
4476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 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 와” 이청아 2025.03.10 0
4475 공수처 차량 공격에 “창문 한 번 때린 것”···서부지법 난입 피고인들의 변 세로세로 2025.03.10 0
4474 장점많은 '피스타치오'...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이청아 2025.03.10 0
4473 중도보수 민주당? 대선 패배 후 계속 ‘우클릭’했다 이청아 2025.03.10 0
4472 죽 쒀서 개 준 꼴?…뉴발란스 '1조 폭탄'에 이랜드 초비상 [분석+] 곽두원 2025.03.10 0
4471 공수처 차량 공격에 “창문 한 번 때린 것”···서부지법 난입 피고인들의 변 세로세로 2025.03.10 0
4470 “탄핵 찬성하되 민주당은 아니라는 30%의 국민 마음 얻어야” 최혜성 2025.03.10 0
4469 권성동 "쓸데없는 공수처 폐지해야…원인은 문 정부" 곽두원 2025.03.10 0
4468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통렬한 반성...특혜 채용 관련 직원 징계요구" 최혜성 2025.03.10 0
4467 국회의장 중재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껄껄로 2025.03.10 0
4466 성범죄변호사 욜로족 2025.03.10 0
위로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