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길을 끄는 것은 샤오미가 내놓은 스마트폰용 탈부착 카메라 렌즈다. ‘샤오미 모듈식 광학 시스템’이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은 카메라 렌즈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마그네틱 포고 핀이 달린 스마트폰이 포함돼 있다. 또한 1억 화소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와 35㎜ 대구경 비구면 렌즈가 결합돼 있다. 센서 크기만 따지면 스마트폰 센서의 두 배 이상 수준이다. 울산웨딩홀연구기관이 반드시 지출해야 하는 전기·가스 요금 등 필수 경상비도 기존처럼 일괄적으로 증감률을 적용하지 않고, 실제 요금 변동을 반영해 예산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웨딩박람회일정과기정통부는 이번 운영 규정을 매년 점검하고 개선하여 연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통해 매년 개정을 이어나가 연구 현장에 적합한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레노버가 3~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씽크북 플립 AI PC 프루프 오브 콘셉트(가칭)’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웨딩스튜디오콘셉트 제품이지만 씽크북 플립은 화면이 접힌 상태에서 13.1인치 내부 화면과 12.9인치 외부 화면을 갖췄으며, 바깥 쪽으로 접힌 화면을 펼치면 화면이 세로로 길게 18.1인치로 확대된다. 레노버는 올해 CES에서 공개했던 롤러블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6세대’와 같은 능동형발광다이오드(OLED) 화면을 사용하지만, 화면의 상당 부분이 바깥 쪽으로 접히도록 돼 있어 슬라이더블 형태는 아니지만 대신 더 큰 화면을 갖췄다.샤오미는 스마트폰과 모듈 간 빠른 무선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10Gbps 레이저링크 시스템을 사용해 기기 간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한다. 또 렌즈는 자체 전원이 필요하지 않고 부착된 장치에서 전기를 소모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페어링이 필요없다. 이 제품 역시 당장 출시 계획은 없고 아직은 콘셉트 단계다. 화면을 접으면 외부 화면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용도로 쓰거나 그냥 비워둘 수 있다. 화면을 펼치면 18.1인치 2000x2664 해상도의 OLED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문서나 웹사이트를 길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웹캠과 화면 상단 부분이 눈높이에 맞춰져 목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레노버가 이 제품에 장착한 스마트 포스패드 트랙패드도 주목할 요소다. 3열 3행으로 이뤄진 트랙패드에는 음소거 조절 등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컨트롤과 아이콘이 포함돼 있다. 레노버는 향후 이 제품에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32GB 램, SSD 스토리지, 썬더볼트 4 포트, 지문 인식기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직은 콘셉트 제품이기에 실제 제품으로 출시될지 미지수이지만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