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BYD코리아 측은 "2월 26일 무공해누리집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한 후 보조금 산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아울러 환경친화적자동차(환친차) 고시 등재 신청 결과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BYD 코리아는 보조금 평가와 환친차 고시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속변호사시 지연이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아토3는 사전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1000대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았지만 정작 예정됐던 2월 중순 차량 인도가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BYD코리아가 출고 지연 사유나 향후 일정에 대해 명확한 공지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출고 지연 이유를 빠르게 안내해야 하는데, 너무 늦장 대응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예비 구매자들은 "기다리다 지쳐 신뢰가 떨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혼소송이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 아토3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곧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는 이전 모델을 재고 소진용으로 판매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중국에서 곧 판매될 신형 아토3에 비해 한국 판매분은 이전 모델인 만큼 이런 의구심은 커지고 있다.소비자들이 우려하는 또 다른 문제는 BYD의 애프터서비스(A/S) 인프라 부족이다. BYD코리아는 전국에 15개의 전시장을 열며 판매망 구축에 나섰지만 정작 공식 서비스센터는 서울·경기 등 12곳에 불과해 부산,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A/S를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예상된다. 다만 일부 소비자들은 아토3의 가격이 동급 전기차 대비 경쟁력이 높은 만큼 기다려서라도 구매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소비자는 "설령 몇 달 기다리더라도 이 가격대의 전기차를 받을 수 있다면 감수할 수 있다"며 출시를 기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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