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마약기소유예이날 미쉐린은 서울 웨스틴조선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전체 레스토랑 셀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는 새로운 레스토랑 29곳이 추가돼 부산 48곳, 서울 186곳의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리 팔레트 피오또 등 3곳이 1스타를 유지했다. 이들 레스토랑에 대해 미쉐린 측은 “요리가 훌륭하며, 방문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평가했다. 2·3스타는 물론 신규로 추가된 스타 레스토랑은 없었다. 또 스타나 빕구르망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맛과 분위기를 갖춘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에는 해운대구 본앤브래드(스테이크), 해운대구 해운대암소갈비집(바비큐) 등 2곳이 신규로 추가됐다. 2024년에는 셀렉티드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던 해운대구 율링(바비큐)은 올해 명단에서는 빠졌다. 올해 국내 유일의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은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밍글스였다. 서울은 이 외에도 2스타 9곳, 1스타 27곳을 포함해 총 186개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 명단에 올랐다. 부산의 2·3스타 레스토랑의 탄생을 기대했던 시민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민 한모(여·39) 씨는 “지난해 부산에도 처음 미쉐린 레스토랑이 생겨 일부러 찾아가서 먹어봤는데 대부분 훌륭했다. 올해 더 높은 등급의 레스토랑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아쉽다”고 말했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은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특별한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서울과 부산 에디션은 다양한 요리 스타일, 독창적인 메뉴들과 함께 한국 미식 문화의 발전을 잘 반영하고 있다”며 “서울이 미식 여행지로 자리 잡은 만큼 부산도 뛰어난 레스토랑과 셰프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3스타까지는 아니더라도 1스타가 더 늘거나 2스타 탄생을 바랐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와 다소 아쉽다. 그러나 올해 준비하고 있는 여러 미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스타 레스토랑이 더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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