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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휴대폰성지

지성인 2025.03.01 18:33 조회 수 : 1

대구휴대폰성지지난달 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 2위에 올랐던 중국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앱) 딥시크 사용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를 비롯해 공공기관, 기업까지 접속차단에 나서는 등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커지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 중에선 MBC가 회사 전체공지로 "딥시크가 사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있어 회사에서의 접속을 차단한다"라고 밝혔다. 와이즈앱·리테일은 "생성형 AI 앱은 정보 검색, 텍스트,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개인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준으로 전용 앱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사진 촬영,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 엉덩이필러딥시크의 사용량이 증가하자,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자 정부 부처는 지난 5일 저녁부터 줄줄이 딥시크 접속차단 소식을 발표했다. 통일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민권익위 등 16개 정부 부처가 접속차단을 결정했다. 또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광역지자체 17곳도 접속차단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금융계와 LG유플러스, 카카오 등 기업들도 접속차단에 나섰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 4일 발표한 지난달 4주 차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 통계를 보면 주간 사용자 수 1위는 챗GPT로 493만 명을 기록했다. 2위는 딥시크가 121만 명을 기록했다. 뤼튼(107만 명), 에이닷(55만 명), 퍼플렉시티(36만 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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