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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재산분할

이모탈 2025.02.28 21:03 조회 수 : 0

사실혼재산분할추적60분은 최고의 학군 전문가라 꼽히는 심정섭씨(입시 학군 전문가)도 대치동을 벗어나 지방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심정섭씨는 "대치동에서 성과가 난 가정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은 조용히 내려오고, 사라진다. (미디어에서는) 실패담보다 작은 성공담이 굉장히 부풀려지고 과장되고 또 겉으로 드러나는 입시 성과가 굉장히 화려하다"며 "그렇기에 대치동만 가면 다 되겠지, 해결되겠지, 그런 마음으로 오는 가정들도 많다"고 말한다. 다만 심정섭씨 같은 선택은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대안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 외에 김누리 교수, 김붕년 소아정신과 교수 등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전문 이수지가 패러디한 '제이미맘' 등 대치동·라이딩·로드맵 등 인기 콘텐츠로 무료이혼상담소위 대치동 이야기에 주목한 콘텐츠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더중앙플러스 '헬로! 패런츠(hello! Parents)'는 '대치동으로 본 초등 사교육 대해부' 등으로 대치동 사교육을 주목했다. 정선언 중앙일보 P1팀장은 대치동 기획을 한 이유로 "학교의 학습 기능이 약화되면서 학습 과정 전체를 계획하는, 일명 교육 로드맵을 짜는 역할은 양육자에게 넘어오게 됐다"면서 "학령기 양육자들은 학원 정보에 목말라 하는데 이런 정보를 얻기 힘들다. 그래서 광고에 오염되지 않은 진짜 정보, 몇몇 사람만 알던 정보를 본격적으로 다뤄본 것"이라고 본지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가들이 현상의 문제점들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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