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삼성에어컨삼성전자 주식평가손 6조 6000원과 부채 할인율 하락 영향(0.67%포인트 축소) 8조 9000억원이 주 요인이다. 지난해말 삼성화재 K-ICS비율이 265.0%로 8.0%포인트 하락한 것을 비롯해 DB손보는 201.5%로 31.6%포인트 떨어졌다. 현대해상은 1조 8000원에 달하는 대규모 후순위채 발행에도 불구하고 155.8%으로 17.3%포인트 하락하고 한화생명 역시 1조 9000원의 자본증권 발행에도 165% 수준으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금융지주계열 역시 신한라이프는 206.8%로 44%포인트 하락했고 KB손보와 KB라이프도 188.1%, 265.3%로 각각 28%포인트, 65%포인트 떨어졌다. 그 밖에 중소보험사와 M&A시장에 매물로 나온 회사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에어컨렌탈지난해 3분기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보험사가 요구자본은 크게 증가하고 가용자본은 소폭 늘거나 오히려 감소했다. 이미 예정되어 있던 보험부채 할인율 산출기준의 강화 등 규제 강화의 영향이 크다. 최종관찰만기 확대(20년->30년), 장기선도금리 조정폭 한도 상향(0.15%포인트->0.25%포인트), 유동성 프리미엄 산출방법 변경 등 보험부채 할인율을 현실화하는 정책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영위험량에 포함되는 기초가정위험액(예실차)이 지난해부터 산출돼 적용되면서 요구자본량이 증가한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다.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 이후 상승하던 시장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가용자본 감소로 보험사 건전성관리의 또 다른 부담요인이다. 그리고 논란이 있었던 해지율 적용 방식의 개정도 지급여력 하락에 큰 요인이 됐다. 업소용에어컨지급여력비율을 단기에 회복시키기 위해 보험사가 선택할 수 있는 손쉬운 수단이 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것이다. K-ICS 도입에 대비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 자산부채 포트폴리오 조정보다 상대적으로 효과가 빠른 자본증권 발행으로 대응해온 것이다. 2020년~2024년 동안 보험사 자본증권 발행추이를 보면 2023년 K-ICS 도입을 계기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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