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밤꿀 효능 #1. 다국적 A기업은 해외에 있는 모기업에 경영자문료를 명목으로 수천억원을 빼돌리면서 국내 자회사를 적자 상태로 만들었다. 법인세를 내지 않기 위한 전략이다. 세무 당국이 관련 증빙을 제출하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자료가 해외에 있다며 발뺌했다. #2. 서울에 본사를 둔 B기업은 세금 관련 주요 자료를 의도적으로 지방 공장에 보관해왔다. 세무 당국으로부터 자료 제출 요구가 들어올 때마다 본사에 없다며 내지 않기 위해서다. 결국 B기업은 자료에서 불리한 문구를 슬쩍 삭제하고 조작된 복사본을 제출했다. 세수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외국계 기업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세금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조사를 방해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과세를 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 제출을 거부했을 때 내는 과태료 규모가 워낙 작다보니 이런 부적절한 대응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계일보가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실에 요청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직무집행 거부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현황’을 보면, 2020년 4억8100만원에 달하던 총 과태료 부과액은 해마다 줄어 2023년 4900만원으로 감소했다. 3년새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5 이낙연 "윤석열·이재명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李사법리스크, 국가리스크로 번질 것" 하지현 2025.03.04 0
3974 영·프 “유럽군 파견해 우크라 안전보장… 다만 美 지원 필요” 최진아 2025.03.04 0
3973 檢,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업가 김한정 압수수색…명태균 수사 신호탄 최성현 2025.03.04 0
3972 눈이 오는 이유 태양 2025.03.04 0
3971 웨딩박람회 껄껄로 2025.03.04 0
3970 세수 보완 말없이… 이번엔 근소세로 직장인 공략 나선 野 최혜성 2025.03.04 0
3969 "월 20만원씩, 18세까지"…육아지원금 준 '이곳' 출산율 뛰었다 최윤정 2025.03.04 0
3968 임기 3년 단축 개헌론 부상… ‘열쇠’ 쥔 이재명은 선긋기 이청아 2025.03.04 0
3967 '尹 돌아온다' 대통령실, 업무 정상화 시동…석달 만에 언론 브리핑도 설지혜 2025.03.04 0
3966 다이렉트웨딩 죄명이 2025.03.04 0
3965 신혼여행박람회 한국브 2025.03.04 0
3964 세텍웨딩박람회 추무게 2025.03.04 0
3963 결혼박람회 아고리 2025.03.04 0
3962 코엑스웨딩박람회 엑스펄트 2025.03.04 0
3961 스드메비용 체프먼 2025.03.04 0
3960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품었다 김수지 2025.03.04 0
3959 강남웨딩홀 초코볼 2025.03.04 0
3958 스드메 충분해 2025.03.04 0
3957 제주도웨딩홀 감귤소녀 2025.03.04 0
3956 이제는 산책 모임까지… Z세대의 새로운 힐링법 이현아 2025.03.04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