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카메라등이용촬영죄에너지자산운용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12일 기준 누적 투자건수는 33만6800여건, 누적 투자액 1873억 원이라고 밝히고 있다. 에너지자산운용 누리집에는 고객센터 상담센터 전화번호가 나와있지만 '통화량이 많아 상담원을 연결할 수 없다'는 멘트만 반복적으로 들을 수 있었다. 다수의 에너지자산운용 피해자들도 카카오톡 등으로만 에너지자산운용 측과 연락할 수 있고 직접 대면하거나 전화통화를 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측은 보도 당시 사기 피해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해당 기사를 쓴 A기자는 12일 미디어오늘에 "해당 기사는 보도자료였는데 기사 내용 중 '회사 관계자'라는 모호한 부분이 있어 실명을 밝히라고 요청해 '김태환 경영지원팀 팀장'의 멘트로 처리했다"며 "기사 게재 시점 기준 큰 고소·고발 및 사기에 관한 징후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다. 카촬죄에너지자산운용은 기존 누리집을 폐쇄하고 도메인(주소)을 비슷하게 바꾸면서 새로운 누리집을 만들고 있다. 에너지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는 자신들에게 투자했다가 수익을 봤다는 내용의 투자자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올리고 있다. 한 피해자는 12일 미디어오늘에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고 투자했다"며 "1900여만 원을 투자했는데 환불받지 못했고 수익금은 1만원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일부 피해자들에게는 소량의 수익금을 나눠 줬지만 이는 더 큰 투자를 받아내려는 미끼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에너지자산운용 누리집 등을 보면 가수 임영웅씨가 모델인 것처럼 나오지만 임씨 사진들은 임씨가 실제 모델로 있는 홍삼업체, 은행, 샴푸업체의 광고 사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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