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치아보험비교사이트<앵커> 네이버가 빅테크 AI 수준의 언어능력을 가진 '하이퍼클로바X'를 다음달부터 상용화에 들어갑니다.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의 모바일 앱도 이르면 상반기 안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김대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네이버는 모든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온 서비스 AI'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PC에서만 사용 가능한 AI 서비스인 클로바X의 사용 범위가 넓어집니다.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네이버가 이르면 상반기 클로바X의 모바일 앱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는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한 하이퍼클로바X의 새 기능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 하이퍼클로바X는 성능을 대폭 강화해 다음달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지은 / 네이버클라우드 AI플래닝 리더: 비전 능력이 향상되면서 이미지 속에 객체를 인식하는 능력이 좋아졌고, 숫자를 카운팅하는 능력도 개선됐습니다. 3월 초중순부터 '클로바X'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하이퍼클로바X 신규 모델의 영어 점수는 80점을 기록했습니다. AI 지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인 '대규모 멀티태스크 언어 이해 능력 평가(MMLU)'에서 정답률이 기존 버전(67.9%)보다 11.7%p 올랐습니다. 해외 빅테크 AI 모델과도 견줄 만한 성적입니다. 딥시크의 R1과는 7점, 오픈AI의 o1-미니와는 5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이퍼클로바X는 성능을 높였는데도 용량과 가격을 한꺼번에 줄인 점이 특징입니다. [신지은 / 네이버클라우드 AI플래닝 리더: 이전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했을 때 40% 정도 작아진 사이즈로 강력해진 모델 성능 확보했다…운영 비용도 50% 절감된 모델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똑똑해진 AI 모델을 통해 딥시크에 맞대응하겠다는 겁니다. 네이버는 향후 추론 능력이 고도화된 하이퍼클로바X로,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AI 모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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