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변호사 '관세전쟁'을 선언한 미국과의 관계도 풀어야 할 숙제다. 동아일보는 22일 <올 성장률 1% 전망까지… '빈손' 통상 외교로는 이마저 위태> 사설에서 "각국 국가 수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찾아가 대미 투자, 미국산 무기 구매 등을 제안하며 관세 예외 인정을 요청하는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는 전화 통화도 못 했다"고 지적했다. 편성된 추경안을 놓고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여야를 향해 한국일보는 "모두 민생은 안중에도 없다.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소득 없이 끝난 이유다. 여·야가 정략적 행보와 정치 셈법에만 빠진 사이 골든타임은 또 지나가고 있다. 민생이 무너지면 정권을 잡은들 무슨 소용인가. 싸움도 밥그릇은 깨지 않으면서 하는 게 상도"라고 했다. 성범죄전문변호사 경제신문들도 '이대로는 성장률 0%대 시대'가 올 수 있다며 추경을 주문했다. 매일경제는 22일 사설에서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성 저하로 경제 기초체력을 나타내는 잠재성장률은 이미 1%대로 떨어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성장률 0%대' 시대가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정치색을 뺀 추가경정예산부터 합의해야 한다. 타이밍을 놓치면 재정을 쏟아부어도 효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