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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미국의 동맹국들을 버릴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NYT는 트럼프가 18일 기자 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책임이 없다면서 우크라이나에 책임이 있다고 암시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영토를 양보하지 않아 전쟁이 발생했고 따라서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자신이 푸틴과 시작한 평화회담에 참여할 자격이 없음을 시사했다. 트럼프는 "당신들은 그것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당신들은 합의를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크라이나가 시작한 것이 아니며 푸틴이 일방적으로 침공하면서 발발했다. 트럼프는 반면 푸틴이나 러시아에 대해선 한마디의 비난도 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2014년에 처음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트럼프의 첫 임기 4년 내내 저강도 전쟁을 벌였으며 2022년 전면 침공했다. 미국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을 경계대상으로 간주했고 러시아에 대해서도 경계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외교 정책을 180도 전환하면서 러시아를 공동사업 파트너로 바라보고 있다. 트럼프는 푸틴에 대한 고립을 끝내고 미국의 가장 가까운 친구로 만들고 싶어 한다. 이에 대해 미 기업연구소(AEI) 코리 샤케 외교국방책임 연구원은 "80년 미국 외교 정책의 수치스러운 반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80년 동안의 모든 미국 대통령들이 트럼프 발언에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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