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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목요일(27일), 미세먼지 짙어…낮 최고 16℃

지혜정 2025.02.27 11:13 조회 수 : 0

안과목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16℃까지 오르며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7∼3℃, 낮 최고기온은 9∼16℃로 예보됐다. 서울은 낮 기온이 12℃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지만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포근한 날씨에 산책을 계획하고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대부분 권역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일부 남부지역은 26일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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