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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후재산분할

패스권 2025.02.27 10:39 조회 수 : 0

이혼후재산분할싸이는 이어 “의미를 부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의미 부여를 하면 그에 걸맞은 동기가 부여된다고 생각한다”며 “의미 부여를 하고 그 의미의 크기만큼 동기를 갖고 열심히 한 걸음 한 걸음 살았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K팝의 수많은 쟁쟁한 재원들 사이에서 제가 넘버원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하지만 제가 온리원을 할 수 있는 찬스는 있다. ‘어떤 상황이든 쟤가 오면 신나기는 해’ 그게 제가 찾아낸 온리원이었다”고 했다. 싸이는 또 “주제 파악이란 단어를 굉장히 좋아한다. 우리 초・중・고・대학교 교육에서 왠지 주제 파악은 다소 비관적으로 사용되는데, 저는 반대로 주제 파악이란 단어를 긍정적으로 사용하시길 권한다”며 “주제 파악만 잘하면 적어도 흑역사는 안 만들 수 있다. 주제 파악만 잘 하면 (앞으로) 잘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연세대학교에서 지울 수 없는 과대평가를 주었고 의미 부여를 해주었다”며 “저에게 준 이 의미를 받아서 새로운 동기로 삼아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싸이에게 명예 졸업장을 수여한 연세대는 “싸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연세의 이름을 알리고 문화예술·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적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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