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급성 편도염 증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본격적인 '언론 길들이기'에 나서고 있다. 연방통신위원회(FCC)를 동원해 공영방송의 예산 삭감을 검토하는가 하면 입맛에 맞지 않는 언론의 백악관 출입을 불허한다. '입틀막 정권' 비판이 나온 윤석열 정부와 겹쳐 보이는 대목이다. 두 대통령은 공통적으로 '가짜뉴스'란 단어를 자주 사용했는데 설즈버거 뉴욕타임스 회장은 이를 “독재자의 언어”라고 규정한 바 있다. 레거시미디어는 가짜뉴스 공장?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주류 언론을 '가짜뉴스 공장'이라고 불렀다. 2018년엔 “언론은 국민의 적”이라고 말해 미국 신문 200여곳에서 이에 대한 비판 사설을 냈다. 윤석열 대통령도 각종 공개 석상에서 “가짜뉴스가 민주적 의사결정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수언론마저 자신을 비판하자 주변에 기성 언론의 편향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 윤석열 “보수언론 왜곡 선동” 주장하고 극우 유튜브 권했다] 특정 노조를 겨냥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2022년 수도권 유세에서 윤 대통령은 언론노조를 향해 “민주당 정권이 강성노조를 전위대 삼아 못된 짓을 다 하는데 그 첨병 중 첨병이 언론노조”라며 “말도 안 되는 허위 보도를 일삼고 국민을 속이고 거짓공작으로 세뇌해왔다”고 말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4 이혼변호사비용 음악인 2025.02.28 0
3583 김치냉장고 크롱아 2025.02.28 0
3582 평택이사 박수희 2025.02.28 0
3581 박선영, 매일 국회 출근하며 ‘조사기간 연장’ 요청…의원들은 ‘황당’ 곽두원 2025.02.28 0
3580 이혼절차서류 수파릭 2025.02.28 0
3579 냉장고 뽀로로 2025.02.28 0
3578 남양주포장이사 소수인 2025.02.28 0
3577 명태균 "오세훈, 울며 전화해 살려달라더니… 그 XX는 배신배반형" 임꺽정 2025.02.28 0
3576 3월 입주 단지 전세호가 1억 뚝… "대거 집들이 영향" 강혜정 2025.02.28 0
3575 헌재 “헌법연구관 국적 관련 가짜뉴스, 수사의뢰 논의 중” 곽두원 2025.02.28 0
3574 10년 염원 이룬 대명소노, '2500억'에 티웨이항공 품었다 이지혜 2025.02.28 0
3573 이혼변호사 라라유 2025.02.28 0
3572 EV4 최대 강점 '주행거리'… 한번 충전에 533㎞ 달린다 전지현 2025.02.28 0
3571 분당포장이사 오래장 2025.02.28 0
3570 시평 50위 6곳 '부채비율 300%' 넘었다… '4월 위기설' 공포 최정원 2025.02.28 0
3569 재산분할소송 김수연 2025.02.28 0
3568 성남포장이사 넘무행 2025.02.28 0
3567 지글지글 삼겹살 먹은 뒤 배 아파서 '응급실 행'…10년 새 2배 급증한 '이 병' 지혜정 2025.02.28 0
3566 [단독] 여인형, 신원식·조태용 반대에 "비상계엄, 국무회의 통과되겠나" 곽두원 2025.02.28 0
3565 "망신주기식 제재" 논란… FIU 공개안에 업비트 진땀 성지혜 2025.02.28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