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스투시세일

냉동고 2025.02.26 21:41 조회 수 : 2

스투시세일최영우 SOOP 최고전략책임자(CSO)는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과거 회계법인이 외부감사 과정에서 총액이 아니라 순액으로 인식하라고 문제를 지적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매출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크지 않고 기업공개, 투자유치 등 매출을 부풀릴 동기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데자뷔' 스투시긴팔회계 전문가들은 SOOP의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고의성이 있었는지가 관건이라고 봤다. 실질적으로 이뤄진 거래와 계약서상 내용이 같고, 외부감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면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서동기 공인회계사는 "지금 드러난 것만으로는 고의적인 분식회계라고 보기 어렵고 총액법, 순액법 적용은 상장법인의 감사인이 판단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실질적으로 이뤄진 거래와 계약서상 책임에 대한 소재나 업무를 하는 주체가 다르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투시긴팔티SOOP의 사례는 앞서 금감원으로부터 중과실 처분을 받았던 카카오모빌리티와 유사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택시로부터 받은 가맹수수료(약 19%)와 업무제휴수수료(약 16.7%)를 각각 매출과 영업비용으로 인식하는 총액법으로 회계처리를 했다. 그러나 금감원은 가맹수수료에서 업무제휴수수료를 차감한 금액(약 2.3%)만 매출로 인식하는 방식, 즉 순액법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봤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16 부산이사 파파라 2025.02.28 2
3515 인사이드아웃2 제쳤다…中 '너자2' 역대 애니 흥행 1위 곽두원 2025.02.28 2
3514 원룸포장이사 아진형 2025.02.28 2
3513 군인권전문위원 출신들 "내란장군 옹호한 김용원 등 사퇴하라" 김수연 2025.02.28 2
3512 화재 피해 초등생 여전히 의식불명…지자체 섣부른 발표 물의(종합) 최진아 2025.02.28 2
3511 다람쥐처럼 살아가기 방재수 2025.02.28 2
3510 日총리 전후80년담화, 자민당서 '뜨거운 감자'…발표여부 신경전 곽두원 2025.02.28 2
3509 이혼전문변호사 용감한 2025.02.28 2
3508 반포장이사 복어사 2025.02.28 2
3507 野 "김여사, 경남지사 선거도 개입 의혹"…'명태균 녹취' 공개(종합) 민지아 2025.02.27 2
3506 형사변호사 코스모스 2025.02.27 2
3505 ‘손 안대고 뇌파로 드론 조정하나’…中 과학자, 뇌-기계 양방향 상호작용 기술 개발 곽두원 2025.02.27 2
3504 이사 최혜성 2025.02.27 2
3503 25년 차 일식 요리사가 세종호텔 앞 10m 고공에 오른 이유 정수현 2025.02.27 2
3502 성폭행전문변호사 행님덜 2025.02.27 2
3501 이재명 선거법 사건 대법원 선고 시기는…법정기한은 6월 말 최혜성 2025.02.27 3
3500 포장이사업체 껄껄로 2025.02.27 2
3499 “아차차” 러-우 중재자였는데, 미·러 회담에 뒷선 물러난 中 곽두원 2025.02.27 2
3498 "제가 살 나라 직접 보러 왔어요"…탄핵법정 찾은 시민 목소리 민지아 2025.02.27 2
3497 '마은혁 합류' 변수 생긴 尹탄핵심판…변론재개 가능성 촉각 이청아 2025.02.27 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