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청소이 부총리는 특히 2025학년도 신입생에 대해 휴학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대부분 대학은 신입생 휴학을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며 "총장님들께서는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학사를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입생은 반드시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수업 불참 시 학칙에 따라 엄격히 조치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무실청소비용아울러 "최근 일부 대학에서 수업에 복귀한 학생 명단이 유포되거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휴학을 강요하는 등 있을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했다"며 "어렵게 용기를 내 학업을 지속하려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대전 초등생 살인사건 피의자인 40대 교사가 장기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울증과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모인다. 전문가들은 가해자의 범행을 우울증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청소견적13일 의학계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충동 조절 능력이 약화돼 순간적인 감정에 휘말려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우울증이 일으키는 생리적 변화가 충동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우울증의 가장 큰 증상은 무기력감과 의욕 저하인 만큼 적극적인 행동을 전제하는 범죄의 동기로는 보기 어렵다. 2025학년도 신학기 교육에 대한 촘촘히 점검도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대부분 대학이 3월 초 개강이 예정된 만큼 교육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미진한 부분이 없도록 대학본부 차원에서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