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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회생

으리네 2025.02.26 16:31 조회 수 : 0

부산개인회생수업 거부 계속되면 비싼 의대 등록금 날아가=교육부와 대학은 올해에는 의대생들을 ‘반드시 복귀하게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수업 거부가 2년째로 접어들면 향후 수업 정상화는 더욱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수업 거부가 계속될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의대 등록금’도 날아가게 된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실이 의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곳의 의대가 지난해 1학년이 납부한 등록금을 이월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지난해 각종 특례를 만들어 유급·제적을 막아줬지만, 올해엔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업 거부가 길어지면 의대생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만큼 이제는 강의실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토로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신입생은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이 결정된 이후 입학했다”고 강조하면서 지난해와 달리 올해 신입생들에게는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대학들도 “올해 입학한 학생들까지 휴학하면 내년에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없다”며 “신입생들은 반드시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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