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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개인회생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자신과 민주당에 대해 '중도보수'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일종의 조롱 뉘앙스로 '국민의힘에 입당하라'고 제안하는 현수막을 걸 것으로 알려지자 이재명 대표가 "보수 참칭하는 가짜 보수당의 입당 권유, 사양한다"고 반응했다. 이재명 대표는 21일 오후 6시 26분쯤 페이스북에 '보수참칭하는 가짜 보수당의 입당권유, 사양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헌정질서 파괴, 군사쿠데타 옹호하는 당이 어떻게 보수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보수가 아니라 내란좀비당 같다. 극우범죄당에 입당할 생각 전혀 없다"고 국민의힘을 내란좀비당과 극우범죄당 등 윤석열 대통령 계엄 및 탄핵 사태 관련 키워드를 조합한 당명으로 수식, "헛물 켜지 마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과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중도보수정도의 포지션"이라고 언급하는 등 일명 '우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고, 이에 대해 보수정당을 표방하는 국민의힘의 일부 정치인들이 비판에 나선 상황이다. 대구개인회생이 가운데 정연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경우 '이재명, 중도보수 국민의힘 입당합니까?'라고 적힌 현수막을 선관위가 허가한 데 따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 건다고 밝힌 상황이다. 정연욱 의원은 전날인 20일 오후 3시 34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현수막 시안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 현수막을 두고 이재명 대표가 이날(21일) 페이스북으로 반응한 것. 사실 정연욱 의원은 최근 '이심재판 이재명은 두렵습니까'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일 잘하는 이재명이 두렵습니까'라는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명의의 현수막 위에 걸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유동철 위원장이 건 현수막 문구 및 디자인을 패러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꼬집은 맥락이었다. 이어 일종의 현수막 정치 행보를 이재명 대표를 타깃으로 이어나가고 있고, 당사자인 이재명 대표의 반응도 나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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