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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니트

큐플레이 2025.02.26 13:02 조회 수 : 0

스투시니트마지막으로 중소 인디브랜드들에게 글로벌 진출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정 리드는 "앞으로 아누아와 같은 브랜드들은 계속해서 나올 것이고 K뷰티의 밸류체인과 유통사들의 성장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찾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 리드는 "K뷰티의 영향력이 커질 수록 견고한 인프라가 구축돼 글로벌에 접근하기는 더 수월해진다. 자본을 지출하지 않아도, 특정 팀을 꾸리지 않아도 에이전시와 벤더 등 진출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K뷰티를 제조하는 국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까지 성장을 거듭할 경우 공장 투자없이도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들 수 있어 앞으로 K뷰티의 성공 사례는 더 많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투시점퍼가업승계 관한 한, 국내 1위의 농기계 전문그룹 대동(大同·DAEDONG)은 비상(非常)한 데가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3대(代)째 가업을 잇고 있다. 이제 4세 승계를 준비 중이다. 올해로 78돌을 맞는 대동의 지배구조는 그래서 갖가지 스펙트럼을 갖는다 2021년 들어 미래농업, 레저사업 드라이브 대동은 경남 진주 출신의 고(故) 김삼만(1912~1975) 창업주가 1947년 5월 설립한 철공소 대동공업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62년 국내 스투시후디최초의 동력 경운기를 시작으로 1970년대 초까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연달아 생산하며 국내 농기계 시장을 주도했다. 1975년 6월 기업공개(IPO)로 이어졌다. 곧바로 2대 승계가 이뤄졌다. 창업주가 ㈜대동 대표직을 내려놓고 그룹회장으로 물러났다.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하기 2개월 전이다. 당시 42살의 1남2녀 중 장남 고 김상수(1933~2017) 회장이 가업을 이었다. 2대에 가서는 1984년 공장을 진주에서 현 생산기지인 대구로 이전해 확고부동한 국내 농기계 1위의 기반을 다졌다. 1990년대부터 내수시장 정체에 대응해 1993년 11월 북미 판매법인 대동-USA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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