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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패딩

리플몬 2025.02.26 12:06 조회 수 : 0

스투시패딩정 리드는 프롬랩스의 새로운 기회를 글로벌에서 찾고 있다. 내수보다 해외에 성장 요인이 더 많아서다. 당장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해나갈 수 있는 브랜드력을 갖추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올해 안에 프롬랩스를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겠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넥스트 아누아를 육성하는 건 중요한 일"이라며 "헤어케어 시장이 가장 고도화된 곳은 미국이다.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은 상황이지만, 한국 브랜드가 성장한 케이스가 제한적이라 더욱 탐나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스투시경량패딩이를 통해 정 리드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목표는 한국의 P&G다. P&G는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 기업이자 글로벌 소비재기업이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SK-II', 샴푸 '팬틴',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다우니' 등 핵심 브랜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한국의 P&G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무엇일까. 바로 직원들의 '온보딩(조직 사회화)'이다. 각기 다른 백그라운드(배경)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이어달리기를 무사히 완주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정 리드는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춰왔던 사람들이 아니기에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전제들이 이곳에 오면 다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면서 "당연했던 게 의심이 되는 순간도 있어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겨주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할 수도 있다. 고객 관점으로 일을 하다보면 순서는 늘 파괴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스투시곰돌이반팔이어 "하나의 질문을 끊임없이 물고 늘어져서 의미 있는 결과값을 도출해내는 인재들이 있다. 이런 인재들이 온보딩되면 회사도 함께 성장한다"며 "CEO 스태프팀도 조직 내에서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도중에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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