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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청년 2025.02.26 02:44 조회 수 : 0

한편 김병환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사의 주주충실의무를 담은 상법개정안추진을 강조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금융위는 시장이 부담을 느끼는 상법개정안 보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합병 등 특정 제도에 대한 핀셋 규제가 맞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국회 법안소위 논의 과정에서 자본시장법도 깊이 있게 다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상법 개정안이 법사위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작용에 대해 재계나 기업쪽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법, 상법 개정을 같이 놓고 일반 주주보호 측면과 법개정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에서 어떤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공개채용 면접부터 그룹 입문교육까지 슈프림백팩신입사원들을 직접 만나는 '밀착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고(故) 이병철 선대회장이 강조했던 '인재제일'을 경영 핵심 원칙으로 삼고, 유능한 인재를 적합한 부서에 배치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21일 신세계그룹 도심 인재개발원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2025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해 올해 입사한 새내기사원들에게 신세계그룹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고객제일' 정신과 경영이념을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프림책가방이번 수료식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올해 입사한 그룹 전 계열사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이 지난해 3월 신세계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후 처음 선발한 신입사원들이다. 슈프림토트백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날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정 회장과 신입사원 모두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고객'이었다. 신입사원들의 2주간 그룹 연수 대미를 장식하는 팀 프로젝트 주제는 '1등 고객을 위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라'였다. 신입사원들은 마트, 백화점, 편의점, 카페, 복합쇼핑몰, 야구장 등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고객 접점 공간'을 혁신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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