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매실청 효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근에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다보니까 우클릭 얘기를 자꾸 하던데, 우리는 우클릭을 한 바가 없다”라며 “원래 민주당이 서있던 자리에서 실사구시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열린 ‘트럼프 시대 : 한미동맹과 조선산업·K-방산의 비전’ 현장 간담회에서 “정치라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이고,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기 위한 것인데 더 나은 삶을 살게 하는 것의 가장 핵심은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는 것, 이것이 정치의 본령 중의 하나”라며 “우리 민주당이 경제 성장 발전에 대한 관심, 그리고 노력을 해태한 바가 없다. 특히나 지금은 경제상황이 너무 어려워지고 있고, 우리 사회가 갈등을 심하게 겪고 있고, 특히 극단주의적 성향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그 근저에는 먹고사는 문제가 깔려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경제 상황을 개선해야 분배나 공정 문제도 해결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 산업 일선에서 뛰고 계시는 기업인들,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치는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어 “특히 국제관계에 있어서는 정부와 정치가 나서지 않으면, 기업 단위에서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다”라며 “오늘 여러분들의 발제와 발언을 저희도 잘 듣고 정치가 할 수 있는 일, 특히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어떤 것인지 잘 찾아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