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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포장이사

최하정 2025.02.25 13:00 조회 수 : 0

부천포장이사지난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식당에서 숨진 60대 여성은 국과수 부검 결과,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음식점에서 숨진 60대 여성 A씨를 부검한 결과, A씨는 흉기에 의해 살해됐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이사업체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20분쯤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의 한 중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 옆에는 50대 여성 B씨도 크게 다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B씨는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고 설명했다. 사건 발생 후 경찰은 주변과 식당 등 폐쇄(CC)TV를 확인하며 사건 경위를 조사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있던 음식점 방 안에서 제3자 범행이나 출입 등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신고자 및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숨진 A씨 옆에 쓰러져 있던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했다. A씨는 해당 음식점 업주이고, B씨는 A씨 남편의 내연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이사경찰 관계자는 “아직까지 중환자실에 있는 B씨에 대한 조사를 못해, 범행 동기와 범행 도구를 미리 소지했는지 등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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