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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이사

센트럴 2025.02.25 03:31 조회 수 : 0

과천이사분당서울대병원은 정한길 신경외과 교수가 뇌졸중 분야 SCI(E)급 국제학술지 '뇌졸중 중개연구(Translational Stroke Research)' 부편집장으로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정 교수는 다년간 뇌졸중 관련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국제뇌졸중학회’에서 뇌졸중을 대상으로 한 기초 및 중개연구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뇌졸중 기초과학상’를 수상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사상 초유의 장기 의료공백이 이어지자 환자단체는 국회에 필수의료 공백방지 법안을 발의할 것을 촉구했다. 환자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법안 통과도 요청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등 10개 환자단체가 소속된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9일 1년간의 의료공백으로 환자들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포천이사업체연합회는 “장기간 의료공백이 이어지면서 입원, 검사, 수술, 항암치료 등이 연기되거나 취소돼 질환이 악화하거나 사망하는 환자들까지 발생했다”며 “특히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과 같은 중증환자와 응급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해 큰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2~7월 전국 의료기관 초과 사망자 수가 313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또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근거로 작년 2~11월 상급종합병원 47곳의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6대 암 수술 건수가 전년 대비 16.78%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천이삿짐센터합회는 “환자들의 피해는 숫자로 명백히 드러나고 있다”며 대학병원 응급실 운영 파행 및 축소, 인기과 및 기피과 양극화 현상, 지역의료 붕괴 및 공공의료 부족 등으로 환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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