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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한도대출

라면만 2025.02.25 02:36 조회 수 : 0

신용카드한도대출정부가 올해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육성에 총 198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양자과학기술에 15개 사업 32건의 신규 과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양자과학기술 관련 총 사업은 24개로, 전용 예산은 지난해보다 54.1% 늘어난 규모다. 대표적 신규 사업은 4년간 496억 원을 투입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이다. 성능이 검증된 양자컴퓨터를 국내에 설치하고, 연구현장에 제공해 양자컴퓨팅 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표로, 올해는 28억5000억 원을 집행한다. 또 양자통신 소재의 국산화와 기술 개발 자립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퀀텀 ICT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통신)’ 사업과, 양자를 이용한 새로운 계측 방법론을 연구하는 ‘양자정보 계측방법론 및 원천기술 개발(퀀텀 메트롤로지)’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소액결제정책인력 양성과 관련해선 양자 연구거점 2곳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는 ‘퀀텀 플랫폼 사업’이 올해 시작된다. 차세대 양자 연구 거점과 양자 활용 연구 거점 각 1개 기관을 선정해, 거점별로 ‘개방형 양자 공동연구실’을 운영해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양자 핵심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국내 대학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 수준의 양자 기술 확보를 추구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선도 대학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내달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양자 분야 주요정책 수립, 심의·의결 기구인 양자전략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올해는 UN이 지정한 양자의 해로 양자산업화의 원년으로 삼아 기초원천 기술개발과 더불어 산업화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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