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대구두피문신더 큰 오로라와 지자기 폭풍=태양은 평소에도 태양풍을 방출하고 있다. 태양풍은 양성자·전자와 같은 하전 입자 등이 플라스마의 형태로 방출돼 태양으로부터 말 그대로 바람처럼 불어오는 현상이다. 이 물질들은 통신이나 전자기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일반적인 경우 지구로 날아온 태양풍은 대체로 지구 자체 자기장에 의해 방어된다. 그러나 태양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면 얘기는 달라진다. 플레어 방출 등 폭발 현상은 엄청난 양의 플라스마와 자기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우주 공간으로 방출되는 ‘코로나 질량 방출(CME)’ 현상으로 이어진다. 다량의 플라스마는 태양과 지구 사이 1억5000만㎞에 달하는 거리를 하루가 채 안 되는 시간에 주파하고 지구 자기장을 강하게 압박한다. 지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지구 자기장은 긴 꼬리 모양으로 늘어지는데, 이때 자기장의 꼬리 부분엔 미처 통과하지 못하고 지구 자기장에 뒤섞인 에너지가 저장된다. 태양풍이 완전히 지나가고 꼬리가 끊어지면 저장돼 있던 에너지가 다시 지구 방향으로 튕겨 나오며 지구 자기장이 강하게 교란된다. 이를 지자기 폭풍이라 하고, 일론 머스크가 위성 40개를 동시에 잃은 이유다. 양주매입지난해 지구 각지에서 여러 오로라가 관측된 이유도 이와 엮여 있다. 태양 극대기가 가까워지며 흑점 활동이 활발해졌는데, 특히 5월 9~10일 사이 X등급의 플레어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이어 지구를 향한 CME가 발생했고, 5월 11일 지구에 CME가 도달하며 강력한 지자기 폭풍이 일어났다. 이때 평소라면 오로라를 관측할 수 없는 중위도 지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오로라가 관측됐고, 심지어 경북 영천시에 있는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 천문대에서도 21년 만에 적색 오로라가 관측됐다. 오로라는 태양에서 날아온 하전입자들이 지구 자기장에 붙잡혀 극지방으로 모인 뒤 지구 대기입자와 부딪히면서 발생하는데, CME 현상으로 태양풍이 더 크게 일어나면서 오로라 역시 더 크고 화려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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