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편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결과물로는 중국, 인도를 비롯해 60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한 ‘인류와 지구를 위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AI에 대한 선언문’이 꼽힌다. 선언문은 AI가 추구해야 할 목표로 공익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개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AI 플랫폼 및 인큐베이터 출범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AI 에너지 관측소 설립 △일자리에 대한 AI 영향 관측 네트워크 등이 제시됐다. 다만 이번 선언문에 미국과 영국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밴스 부통령은 정상회의 폐막 연설자 중 한 명으로 나선 자리에서 "미국의 AI가 최고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는 가장 강력한 AI 시스템을 미국에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피부과그는 "파리에 AI의 안전성보다 기회에 관련된 얘기를 하러 왔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AI가 경제 혁신, 일자리 창출, 국가 안보, 의료,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혁신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AI가 규제가 아닌 개발의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일부 권위주의 정권은 AI로 군사 정보 및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른 국가의 안보를 훼손하기 위한 선전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는데, 최근 중국의 AI ‘딥시크’와 관련해 불거진 정보 유출 논란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